농협안양시지부 및 관내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안양시 농협봉사단 8명은 25일 안양 환경감시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사랑의 급식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환경 사랑의급식소는 안양관내에 거주하시는 무의탁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00여분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승택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농협이 추구하는 비전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라며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아 같이의 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