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득구 의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전현직 의장단,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지난 1991년 의회가 역사적 아픔을 딛고 부활해 민의의 전당으로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아낌없는 애정과 의정회 선배, 동료의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제9대 경기도의회가 민생중심, 사람중심이라는 가치의 큰 틀에서 제대로 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도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