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일 오후 6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수원문화클럽 열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수원문화클럽 열림 한마당 대축제는 수원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주체가 돼 자생적 활동과 교류,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24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해 3개 동아리가 한 팀으로 8개 그룹으로 나눠져 무대를 꾸며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공연예술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각 동아리들은 기존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밴드, 난타, 색소폰, 밸리댄스,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신선한 공연들을 무대에 올리며, 서로 다른 장르를 가진 동아리 3개팀의 연합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또는 문화사업본부(031-290-3542)로 문의하면 된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