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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어깨춤 들썩

2014 남사당바우덕이축제, 누적관람객 52만명 돌파

 

안성맞춤랜드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4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누적관람객수 52만4천여명과 15억6천만원의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며 ‘경기도 10대 축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축제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김학용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남부권 7개 도시의 시장 혹은 부시장,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이경훈 사하구청장과 서귀포 현을생 시장, 김윤 한국관광대 교수, 김정환 한국축제문화문화연구 소장 등이 참석하며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각계각층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 2011년 프레축전과 2012년 안성세계민속축전을 통해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입소문이 퍼졌고, 입장료를 무료화한 것이 관람객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바우덕이의 열정과 예술혼을 후대에 계승하는 것은 안성인의 책임이자 긍지”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무대에서 멀리 떨어져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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