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향상을 위해 청사마당에서 열린 축제는 낙하산 에어로켓발사 시연을 시작으로 16개의 실험 및 로봇부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중 ‘바나나 & 딸기 우유 만들기’를 비롯, 정전기 현상과 녹말의 성질 및 거울반사 원리 등을 알아보는 창의과학탐구마당이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내 친구 로봇이랑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전시체험마당에서는 음악에 맞춰 댄스와 체조, 걷기, 뛰어가기, 축구를 하는 로봇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환경과학체험 ‘푸름이 이동 환경차’ 체험과 SF관련 만화영화 등 가족 단위 체험과 관람 프로그램도 호평을 받았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데리고 행사장을 찾은 유현숙(40·과천동) 주부는 “과학이라면 무조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아이들과 함께 직접 실험을 해보니 한결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