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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봉사단, ‘자매마을’ 화성 석천1리서 구슬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촌-1교 자매마을협약’을 맺어 정기농촌지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농촌 정기봉사활동은 화성시 우정읍 석천1리 마을에서 독거노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여대 교직원 및 학생 40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사랑한모금회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사회봉사단은 총 6가구의 집을 방문해 대화도 나누고, 집을 청소하는 재가방문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계신 10가구에 대해 세탁봉사를 진행했다.

계절이 바뀌면서 이불과 같은 두꺼운 빨랫감에 손 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어르신들에게 이동세탁봉사는 꼭 필요한 활동이다.

특히 수원여대 이동세탁차량은 9월 28일 방영된 EBS 프로그램 ‘리얼체험 땀’에도 출연해 청소년들의 세탁봉사 활동이 더욱 수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동세탁차에는 15kg까지 세탁할 수 있는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가 설치돼 있다.

채병완 사회봉사단 부단장은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방과 후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어린이 대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우만 종합 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 ‘세탁 봉사’를 시행하는 등 대학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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