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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위한 ‘소통의 장’ 열리다

도모금회, 안양 ‘꿈 볶는 카페’ 개소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 볶는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꿈 볶는 카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문화·여가활동 등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모금회는 지난해 12월 수원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 ‘꿈 볶는 카페’를 개소했으며 올해는 총 8천만원의 사업비로 2개소의 카페를 지원하기로 해 오는 11월, 의왕시니어클럽에 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효진 도모금회 사무처장은 “‘꿈 볶는 카페’가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내 소외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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