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이영숙
교육 신태복
봉사 김현덕
체육 박광국
언론 고영규
제31회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축하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영숙 상명대학교 교수가 예술부문상을 수상했고 신태복 영통초등학교장이 교육부문상을,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이 지역사회봉사부문상을, 박광국 수원시 체육회 부회장이 체육부문상을, OBS 경인TV 경기총국 고영규 차장이 언론부문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오늘 수상자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시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수원시 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수상자들께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신 공로는 문화도시 수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1984년부터 매년 수원의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는 수원시문화상은 올해까지 총 31회에 걸쳐 15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