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최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공정, 성실,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 윤리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들을 공식 출범시켰다.
앞서 위원들은 지난 8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9명으로 구성했고 위원장엔 박수천 전 숭실대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위원은 고민환 을지대 교수, 공성현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영자 과천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위원, 김원부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교수, 신종범 동우환경 과장, 안재영 광주교육대 교수, 이영랑 과의제21실천협의회 위원, 천정희 경기도교육청 교권전문상담사 등이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활동하며 시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기준의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과 강령 위반행위 조사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봉선 시의장은 “의원들이 향후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