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 19일 수원 화성행궁 및 남문시장 일대에서 ‘위조화폐 유통방지 및 돈 깨끗이 쓰기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태석 본부장을 비롯, 직원 15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면서 위조지폐 식별요령 및 돈 깨끗이 쓰기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은행 직원이 화성행궁 및 주변 상가를 방문해 위폐와 진폐의 차이점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한편, 위폐 발견시 행동요령도 안내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본부장은 “위조화폐 유통방지 등을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교육,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