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단체총연합회는 공무원연금법 개정 저지를 위해 수원시 장안구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릴레이 철야농성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철야농성에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본부 및 16개 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연좌농성은 전공노 안산시지부가 맡았고 21일은 의왕시지부가 맡는다.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국가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을 세금도둑으로 모는 현 정부와 새누리당을 규탄한다”며 “공무원연금법 개악이 저지되는 날까지 철야농성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