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가 1일부터 5일까지를 ‘산학협력 주간’으로 정하고, 2일 오전 10시30분에 종합관에서 ‘아주대학교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주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통한 우수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및 공동기술개발, 창의·융합형 교육인재양성, 기업맞춤형 지원 등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480여개 아주대 가족회사와 240여명의 산학협력펠로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수원상공회의소, 아주대 교직원 및 학생 등 시민들이 참여한다.
아주대 관계자는 “클러스터 내 많은 기업들이 IT·BT·NT 등 특성화 분야의 장점을 살린 창의·융합형의 협력 체제를 갖췄다”며 “뛰어난 전문인력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학과 산업계 간의 양방향 R&D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