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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신안산선 타당성 확인 빠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 가능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안산상록을) 의원은 신안산선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시설공단이 8월부터 11월까지 신안산선을 경기테크노파크까지의 연장하는 것을 포함시켜 용역을 한 결과 BC(비용 편익 분석)가 1로 나왔다”고 밝혔다.

BC가 1보다 높으면 경제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용역결과를 2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보냈다.

김 의원은 “국토부와 기획재정부가 적격성 검토를 거쳐 신안산선 건설을 재정방식으로 결정하면 내년 상반기 보상과 착공이 가능하지만, 민자로 결론 나면 사업자 선정 등 2년 정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15년도 신안산선 사업비 400억원을 편성했으나 국회에서 50억원을 추가해 45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토부는 안산 중앙역에서 시흥, 광명을 거쳐 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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