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4일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에서 조재록 본부장과 서장원 포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문암리 카네이션 하우스는 문암리 마을회관 207㎡의 1층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업장으로, 2층은 노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일자리창출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2013년부터 경기농협이 경기도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카네이션 하우스사업은 기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농촌지역 노인들이 공동으로 숙식하며 소일거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개 시·군에서 10개소의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