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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행정조직 명칭 업무특성 맞게 쉽게 고쳐야”

이현철 광주시의원 지적
시민편익 중심 조직개편

 

광주시의 행정조직 명칭이 이해하기 어렵고 혼란만 가중시켜 업무특성에 맞게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이현철(사진) 의원은 9일 “시민의 입장에선 상하수도사업소 등 명칭만으로도 조직의 업무와 역할이 이해가 되는 조직과 창조도시사업단 같이 업무와 성격을 이해하기 어려운 한시조직의 혼용으로 혼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유관업무의 이원화는 행정조직의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의원 활동 5년차인 저의 경우도 도시개발 1팀과 도시개발 2팀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데 시민들 입장에서는 도시계획과 도시개발을 구분하기도 매우 어렵고 개발1팀과 개발2팀의 업무를 구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분야별 유사업무는 통합해 1개 부서에 전담하고, 명칭만 들어도 담당업무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시민편익 중심의 조직개편과 명칭설정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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