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0일 오후 3시30분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3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대 김성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바이오 전자공학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고령화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바이오기술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얘기한다.
김 교수는 최근 세상을 바꾸는 ‘빛의 기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가 개발한 ‘빛의 기술’은 세계 최초로 빛을 이용해 신경조직을 자극하는 원천기술로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에 새로운 운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