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도내 예비창업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관리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기중기센터와 공동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개인 신용관리 노하우 및 다양한 서민금융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창업·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노하우와 캠코 등 서민금융기관에서 맞춤형으로 활용 가능한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권영대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금융에 대해 잘 몰라 피해를 당하는 소상공인에게 불법 사금융 예방, 고금리 사채의 저금리 전환대출 안내 등 선제적 신용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캠코는 계층별·직업별 다양한 맞춤형 신용교육을 실시해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맡은 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경기중소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내 소상공인 2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교육을 실시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