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 오후 2시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성공을 위한 ‘한·중 FTA 및 중국기술인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국정과제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한·중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 FTA 협상결과와 원산지증명서 기관발급 대비를 위한 인증수출자 준비사항 등 FTA 체결 전 중소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수출중소기업의 기술인증 및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중국 인증 집중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승원 경기중기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한·중FTA 대응을 위한 합동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