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내 시민 우선채용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지지컨설턴트 김익곤 대표, 두실조경㈜ 최재선 대표 등 23개 기업 대표들과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은 2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2~12월까지 1개 기업당 5명 이하로 총 30명에게 1인당 연 77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려금 지원 기간은 채용 후 3년 이하로 기업대표의 직계 존비속이나 배우자, 기존 인력 대체 방식의 채용은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올해을 기준, 한국국적 20세 이상 과천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후 2년 이상 고용하는 기업이다.
신계용 시장은 “장려금 지원사업은 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시와 기업이 상생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