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은 최근 관내 8개 유관단체와 원평동 복지위원회,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주민교회, 나사렛교회 등 교회 및 지역 독지가와 협력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물론 법 테두리 범위를 벗어난 어려운 지역민을 발굴해 따듯한 정을 전달했다.
원평동은 가가호호 방문 조사와 더불어 1대1 맞춤 후원 프로그램 운영, 기초수급자 신규발굴 및 지원, 수급자 장례지원 등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 8가구 소외계층 발굴, 무한돌봄 14개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성진 동장은 “관내 유관단체의 도움과 협조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 지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