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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해수부장관 인천항 발전 저해 주장

해양수산부 장관을 부산 지역 출신들이 거의 독식함에 따라 인천항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병호(부평갑)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2일 논평을 내고 국가 해양정책이 부산에 집중된 마당에 해수부 장관마저 PK출신이 연이어 임명됨에 따라 해양정책의 부산항 편중이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호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역대 해수부장관 16명의 출신지역을 살펴보면 부산경남 출신이 11명으로 69%에 달한다. 충청도가 2명, 서울 1명, 강원도 1명이었고 인천 출신 장관은 전무했다.

민 의원은 “유기준 의원을 장관으로 내정한 것은 정부의 부산항과 광양항 거점화 정책으로 서해안 해양자원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인천시민들에게 누구보다 큰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인천=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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