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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지도로 내 주변 집값 확인

전국 최초 전·월세 매매價 모바일지도 실시간 서비스
공간 빅 데이터 활용 행정정보 공개 지도서비스도 시행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전·월세, 매매 등 부동산실거래가 모바일 지도서비스와 공간 빅 데이터(Big Data) 시민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지도서비스는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이동 중 내 위치 찾기 기능을 통해 주변의 지리적인 여건과 최신 부동산 실거래가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부동산 실거래 가격의 단순 정보 전달에 그쳤지만 이번 서비스는 각 개인을 중심으로 정보 전달이 이뤄져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는 아시안게임 진행과정에서 축적된 56종의 공간 빅 데이터 분석지도를 개방형 지도플랫폼으로 만든 행정정보 공개 지도서비스(http://icloud.incheon.go.kr)도 시민에게 공개했다.

행정정보 공개 지도서비스는 인천시민을 벌집모양의 전체 거주 분포도와 연령별로 구분해 10개의 지도서비스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도시생태지도와 공원지도, 버스운행정보, 투자유치지도 등과 함께 인천 시민의 버스 승차위치분포도와 119 콜 분석지도 등도 함께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위치정보가 모든 정보의 핵심인 만큼 지도를 기반으로 모든 부서에서 혁신을 이루고 그 성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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