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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살린 뉴스로 아침 7시 연다

경기방송, 16일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 신설

경기방송(FM 99.9㎒)은 오는 16일 정기 개편으로 박찬숙 전 국회의원이 진행하는 ‘세상을 연다, 박찬숙입니다’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방송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의 핵심 인물과 사건을 직접 접촉해 생생히 살아 있는 뉴스를 전달한다.

또 경제를 비롯한 각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설, 실질적인 정보가 될 만한 문화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식견이 높은 시사 전문 앵커 박찬숙이 마이크를 잡아 아침마다 신선한 뉴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설가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인 박찬숙은 40년 경력의 전문 앵커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심도 있는 뉴스 분석을 통해 시사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직언직설로 기존 시사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방송은 “한국 최초의 여성 앵커이자 첫 시사 토론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인 박찬숙이 특유의 세상을 보는 온기를 더해 감성을 살린 신 개념의 감성 시사프로그램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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