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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분기 경영안정 자금 시, 2천억 규모 선착순 지원

인천시가 올해 2분기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시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에서 은행자금을 융자 시 납부하는 이자차액 2~3.5%를 보전하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다.

지원대상은 공장이나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일반기업 5억원, 유망 중소기업 8억원, 전입기업 30억원이며, 신규 산단 입주기업은 최대 5~15억원이다.

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5억원의 자금을 이자차액 3~3.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1일 오전 9시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전 반드시 BizOK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해 정보등록을 마친 뒤 신청해야 한다.

자금 지원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BizOK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주호 시 산업진흥과장은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자금경색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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