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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公 흑자로 전환… 지난해 당기순이익 242억

인천도시공사가 3년 연속 적자에서 탈출해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회계결산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천297억원 증가한 1조844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당기순손실 2천140억원에 비해 2천382억원 증가한 24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분양증가와 공사진행률 증가 등 단순히 매출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가 아닌 합리적인 회계처리 방법에 따른 증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채비율도 당기순이익 증가와 인천시의 현물출자로 지난해보다 18% 감소한 281%로 나타나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그동안 적자에 허덕이던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됐고 올해도 흑자 달성이 유력해 도시공사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검단신도시 등 지연됐던 개발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리인하로 이자비용의 감소와 구월보금자리주택 준공 등으로 올해도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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