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섬에 도착한 회원들은 바다와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의 아름다운 유리작품들과 전시장의 공예품들을 둘러보며, 동화속에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마냥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하나라도 놓칠라 유리공예 시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체험활동에서는 자기만의 유리 문향들을 만들어 내느라 정성을 다하기도 했다.
김정옥 지부장은 “따사로운 봄 햇살속에 또 다른 세상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행복함을 느낀다. 앞으로 세상에 펼쳐진 다양한 풍경들을 아이들에게 하나하나씩 보여주고 싶다”는 희망을 말하며, “매번 행사 때마다 지체장애 아이들을 위해 장애인리프트버스를 지원해 주고 있는 한사랑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