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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세관, 통관행정 관세사들 현장 목소리 ‘귀쫑긋’

업무토론회… 애로사항 청취

성남세관은 지난 14일 강당에서 관내 관세사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

임재원 세관장과 관계 임직원, 14명의 관세사들은 이날 범정부 차원의 규제혁파 요구에 발맞춰 현장중심·실무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토론에 힘썼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개정 관세행정에 대해 설명하고 통관행정의 일선 현장에서 규제를 실감하는 관세사들의 현장 목소리가 뜨겁게 일었다.

더불어 관세행정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협력과 소통의 통로를 견실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원 성남세관장은 “규제가 과감하게 철폐 또는 완화돼야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신념으로 내부 개선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상급기관에서 개선할 사항은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규제개혁 의견에 대해서는 내부개선과 관세청 의견제출 등 강력하게 대처해나기로 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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