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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잡지 창간호 기획전’ 가천박물관, 내일 송도컨벤시아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을 맞아 우리나라 근·현대에 발행된 신문·잡지 창간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가천문화재단 산하 가천박물관은 오는 22일~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로비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 신문·잡지 창간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천박물관은 1995년 설립 이후 이길여 이사장의 개인 수집과 각계각층의 기증까지 합해져 국내에서 가장 많은 2만여 점의 창간호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창간호는 한국 근대잡지의 효시인 소년(1908), 일제강점기에 창간돼 민족문화의 명맥을 이은 한글(1927),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1919), 종합잡지를 표방한 개벽(1922) 등이다.

또 학원(1952), 소년중앙(1969), 월간우등생(1976) 등과 ‘시일야방성대곡’의 장지연이 사장을 역임한 황성신문(1900) 제2권 65호도 있다.

/이현준기자 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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