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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LG, 특급공격수 헤나우도 영입

프로축구 안양 LG는 올 시즌 K리그에 대비, 브라질 특급 골잡이 헤나우도(33)와 바렌찡(26.이상 파라나)을 전격 영입했다.
안양은 지난 2003시즌 브라질 1부리그 득점 2위(32골)에 오른 헤나우도와 바렌찡과 입단 계약을 마쳤으며 12일 오후 입국하는 대로 진주 전지훈련장으로 내려가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양은 헤나우도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헤나우도는 지난 90년 브라질 과라나클럽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래 14년간 브라질과 스페인의 명문 클럽에서 경험을 쌓은 백전노장으로 171cm 단신임에도 불구 위치 선정과 점핑력을 바탕으로 한 헤딩득점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97년 브라질 청소년대표 출신인 바렌찡은 179cm, 69kg의 양호한 신체조건에다 빠른 스피드와 상대선수 1-2명은 쉽게 돌파하는 개인기가 뛰어나 이영표의 PSV이적 이후 취약점을 드러낸 오른쪽 사이드를 책임질 예정이며 정확한 센터링으로 헤나우도의 특급도우미로 기대된다.
한편 안양은 기존의 드라간, 히카르도와 함께 1명의 수비수를 추가 영입, 총 5명의 용병으로 올시즌 용병정비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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