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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도민체전 안성시에서 개막

 

1천250만 경기도민의 축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3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 14면

이날 개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 이재정 도교육청 교육감,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을 비롯해 황은성 안성시장을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 시장 및 군수, 체육관계자 등 내외빈과 선수단 등 1만5천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차기 개최지인 포천시를 시작으로 수원시, 군포시, 안양시 등의 순으로 들어선 시·군 선수단은 각 시의 문화·예술·체육 등 특성에 맞춘 퍼포먼스로 입장행렬을 꾸미며 시작됐다.

이어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공도어머니합창단이 함께 한 애국가 제창,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권병학 경기도체육회 이사의 개회선언과 성화 점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도민체전 성화는 남경필 도지사와 황은성 시장이 최종 점화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황은성 시장은 환영사에서“우리 나이로 한 갑자의 의미를 가진 60회를 넘어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도민체전이 이전의 대회와는 분명한 획을 긋는 더 넓은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기억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경필 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여러분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민수·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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