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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이웃과 희망을 나누다

 

한국마사회(KRA)가 저소득주민의 취업과 의료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는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상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지난 9일 상대원1동복지회관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무한돌봄네트워크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1천250만원으로, 이 성금은 3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결혼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한국요리 수강, 다문화가정 아동의 심리·정서를 위한 집단치료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마사회 분당지사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 성남지역관내 각종 복지관과 소외계층 세대 등에게 사업지원금, 성금 등을 연중 제공해오고 있다.

최원일 마사회 동부권역본부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속히 익힐 수 있도록하는 것은 모두가 나서야 할 일로 마사회는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난 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사업 기금 6천66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양기대 시장,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박진우 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기금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주민의 취업과 긴급 결연 지원, 의료지원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진우 광명지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희망나기와 함께 하는 사업명 Sunshine(햇살)처럼 더 따뜻하고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광명=노권영·장순철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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