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사회인들에게 이재명 시장의 명의로 ‘성년의날 축하카드’를 보냈다.
축하카드를 보낸 성년이 된 성남지역 청소년은 1996년생 1만3천여명에 달한다.
이날 이들이 받은 축하카드에는 성년의 날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와 “성년됨을 10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무살의 꿈으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당당한 청춘이 되길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시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성년의 날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같은날 시청 야외광장에서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