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주민들의 여가활동 지원 차원에서 추진한 탁구 전용시설이 최근 자원정화센터 홍보관 2층에 개관했다.
시는 지난 3·4월까지 두 달간 총 6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277㎡ 규모에 강습용 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탁구시설을 설치했다.
이 탁구장은 자원정화센터 홍보관을 개조한 것으로, 홍보관은 2층 자원재활용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 기존 1·2층으로 나눠져 있던 자원재활용장은 1층 한곳으로 통합됐다.
신계용 시장은 “탁구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용탁구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동호인들이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에서 신바람 나게 탁구를 즐기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천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