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연구사 임용 기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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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연구사 임용 기준 상향

시교육청, 교직경력 15년으로 ↑

육우균 기자 ywk@kgnews.co.kr
등록 2015.06.01 20:39:43
6면

인천시교육청은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교육전문직원의 임용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들 교육전문직원의 응시자격(추천 기준)을 교직경력 12년에서 15년으로 높였다.

대신 경력평정 배점을 삭제하는 등 서류전형 비중은 20%에서 5%로 낮췄다.

시교육청은 소양평가와 주관식 논술평가로 나눠 진행하던 1차 필기시험을 서술·논술형 평가로 통합하고 2차 역량평가 전형은 현장 동료 평가를 신설하는 한편 면접, 실적, 직무수행 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했다.

새 전형 기준은 오는 11월 말부터 적용된다. /육우균기자 y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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