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ASAC 기획공연인 아침음악살롱 두번째 이야기로 준비한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무대에 올린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침음악살롱은 피아니스트 최문석과 영화평론가 허남웅이 출연, 우리들을 첫 사랑의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첫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러브스토리’, ‘냉정과 열정 사이’, ‘러브레터’, ‘건축학개론’ 등 사랑과 관련된 영화의 OST를 통해 순수했던 처음의 시간들을 꺼내놓는다.
피아니스트 최문석은 차세대 대형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으며 작사, 작곡, 편곡과 프로듀싱,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다.
허남웅은 딴지일보와 FILM2.0영화팀장,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를 역임했으며 현재 영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또 ‘영화의 발견’, ‘호란의 파워 FM’, ‘사랑의 책방’에 출연 중이며 ‘아레나’, ‘시사저널’, ‘맥스무비’ 등의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전석 1만8천원.
(문의: 031-481-4025)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