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타 시·도 일반계 고교 입학 예정자중 인천시 전입자 자녀에 대한 배정계획을 16일 확정 발표했다.
대상은 타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중 2004학년도 일반계 고교 전형 합격자와고입검정고시 합격자로, 가족의 거주지가 현재 인천시로 이전돼 있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6일∼21일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하며, 배정은 다음달 23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거주지 이전에 따른 학생들의 입학 및 전학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낯선 학교의 전·입학에 따른 심리적 부담 해소와 학부모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이번 배정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