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겠습니다.”
인천시 남구가 ‘착한 민원실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남구만의 특성화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 스타일 구민행복 UP 편의시설 기준’을 설정하고 4대 민원실의 편의시설을 분석했다.
이후 종합민원실은 순번대기표 통합운영, 통합민원창구 운영, 민원 수수료 카드 단말기 설치 등 ‘스피드 UP 민원실’로, 세무민원실은 주요민원 처리업무 선별 민원대 배치,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역지사지 UP 민원실’로 탈바꿈했다.
또 교통민원실은 지능형 순번대기표 통합운영, 원스톱(ONE-STOP) 종합 업무수행 등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UP 민원실’로, 보건소민원실은 검사절차 순서 안내문 비치, 한눈에 보는 건강지킴이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편의 UP, 효율 UP 민원실’로 거듭났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방문 민원의 성향을 분석, 차별화된 남구만의 독보적인 착한 민원실을 만들어 숭의보건지소와 21개 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