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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2관왕 피날레

대회 최종일 남고부 1천m까지 석권

이진우(의정부고)가 제50회 경기도동계체육대회 겸 제8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진우는 17일 양평 특설링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1천m 결승에서 1분40초92로 역주, 라이벌 윤호열(1분40초97.수성고)과 정헌수(1분41초40.의정부고)를 제치고 금빛질주를 했다.
이로써 이진우는 전날 1천500m(2분11초47.대회신)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초부 이문현(과천초)도 남초 1년 1천m 결승에서 2분09초65를 마크, 종전 대회 최고기록(2분13초84.이현구.중앙초.1993년)을 갈아치우며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면서 빙상샛별로 떠올랐다.
기대주 박승희(소화초)는 여초 5년 1천m 결승에서 1분48초86으로 골인, 류선(2분07초40.과천초)과 신선주(2분09초14.원덕초)를 큰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하면서 전날 500m 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와함께 남초 6년 1천m의 김대순(2분08초07.사동초), 남초 5년 1천m의 노진규(1분41초56.과천초), 여초 4년 3천m의 박민주(6분32초27.소화초), 여초 1년 1천m의 김민화(2분15초13.석수초)도 정상에 올라 전날에 이어 역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신창호(1분43초91.의정부중)와 박승주(1분44초47.영일중)가 남녀 중증부 1천m 결승에서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1천m의 조혜수(1분45초04.서현고), 남고 3천m의 김선엽(5분17초95.의정부고), 여중 3천m의 노선영(5분58초70.과천중)도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5개교 110명을 비롯 중등부 14개교 42명, 고등부 10개교 31명, 대학. 일반부 11개팀 61명등 총 244명의 선수가 출전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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