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5일 제3기 청계초 솔리언 또래상담 발대식을 가졌다.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를 포함한 ‘솔리언(solian)’의 발대식에서 공영옥 청계초 교장과 신계용 시장은 김수빈 외 8명의 솔리언 또래상담자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배지를 증정하고 격려했다.
또래상담자들은 앞으로 교우관계 등 일신상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 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계용 시장은 “오늘 또래상담 발대식이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돕고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과 배려 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