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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533만평 확대 추진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 주변 533만평을 추가로 포함시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학교 및 병원 등 외국인 유치를 위해 토지를 조기 공급해야 하지만 바다를 매립, 조성중인 송도신도시가 자유구역으로 1천611만평이 지정됐으나 2008년까지 790만평의 조성에 그치게 돼 구역에 인접한 미개발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활용 대상지는 송도 유원지 80만평 및 공장 이전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 80만평, 소래.논현지구 75만여평, 수도권매립지 628만평중 이미 매립됐거나 매립이 확정되지 않은 298만평 등 송도에서 청라지구에 이르는 미개발지 533만평이다.
시는 이같은 방안을 오는 30일 '인천 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 건설 태스크포스(T/F)팀'(이하 '인천 비즈니스 TF팀') 2차회의에서 정리, 대통령 직속기관인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산하 '인천비즈니스 특위'(지난해 12월12일 구성)에 건의할 방침이다.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 비즈니스 TF팀은 인천 비즈니스 특위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외자유치 촉진을 위한 각종 전략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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