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시 근로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윤호중·박창식 국회의원과 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장애인필드골프단’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유도를 통해 재활과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아마추어 및 엘리트선수 육성 등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자립기회 증진 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대 단장에는 현 대한골프협회 핸디캡 분과위원회 김충호 위원이, 감독 및 코치에는 야마하골프단 소속 프로로 활동 중인 신종모 선수가 맡게 됐다. 이들은 재능기부로 선수들 지도에 나서게 된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