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2(Galaxy Tab S2)’이 오는 1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3일부터 해당제품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1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탭S2’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선명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전용 키보드를 장착했다.
특히 전용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더해져 노트북처럼 편하게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두께 5.6mm, 무게 392g(9.7형)·272g(8.0형)으로 더욱 얇고 가벼워져 휴대성도 강화했다.
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색상 구현으로 태블릿 대화면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71만 9천원, 59만 9천원이다. 9.7형에 터치패드 키보드가 포함된 패키지는 79만 9천원이며, 터치패드 키보드를 별도 구입할 수도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