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11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대화시간을 갖는 등 바쁜 일과를 소화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1만5천여명에 달하는 회원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적 노인문화복지시설이다.
이날 이상호 대표의원을 비롯, 소속의원 9명은 이정우 복지관장을 비롯한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구내식당 주방 등에서 860여명분의 배식과 설거지 등 허드렛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년여간 예가원,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펴 박수를 받았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