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2653가구 조성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행정타운 프리미엄으로
배후수요 풍부 상권 발달
교통인프라·교육여건 탁월
공원·녹지공간도 21% 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화지구에서 신개념 주거형태로 선보이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산층을 위한 신개념 주거형태인 도화 뉴스테이는 국토교통부,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이 공동출자해 ‘e편한세상’ 브랜드로 조성된다.
인천시 남구 도화지구 약 89만㎡(26만7천평) 대지에 전용면적 59~84㎡로 25개동 총 2천653가구가 들어선다.
대상지는 도화도시개발사업 5블록(뉴스테이 932가구)과 6-1블록(뉴스테이 1천173가구), 6-2블록(공공임대 548가구)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 등이다.
인천 도화지구의 중심 ‘e편한세상 도화’는 주거, 교육, 상업, 행정기능 갖춘 복합도시로 편리한 교통까지 갖춰 도심에서 누리는 편리함이 돋보인다.
특히 인천도화지구는 89만여㎡ 대지에 약 5천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타운이 조성될뿐만 아니라 지역난방이 적용 돼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와 흡사한 개발로 도심 속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도화도시개발구역 내 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 등이 입주해 있고 2018년까지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가 추가로 준공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행정중심의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인프라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경수산업도로(국도 42호선)을 이용하면 안양·광명·시흥·안산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서화초·동산중·선화여중·선인중·동산고 등과 청운대 인천캠퍼스 등 총 17개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며, 도화지구 내 공원 및 녹지면적이 8만5천800여㎡로 계획공간의 21%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인천 전셋값은 12.4%상승한 반면 ‘e편한세상 도화’는 연간 임대료 상승률 정부기준(5%)보다 낮은 3%로 확정돼 세입자 부담 완화됐으며, 국민주택기금 등 믿을만한 보증금 관리와 체계적 임대관리로 임대차 분쟁 우려도 없다는 장점도 갖췄다.
이와 함께 고품격아파트 리스시대를 열고 분양 아파트 수준의 고품질과 다양한 서비스로 입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 소득 등 제한 없이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e편한세상 도화’ 신청은 9월 4~5일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견본주택은 28일 인천 남구 도화동 73-3번지에 오픈되고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의: ☎(032)765-7774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