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시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등 신규 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온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또 시민안전 순찰대, 안전 및 주거복지 향상 위한 ‘행복사무소’설치, 음압병상 갖춘 성남시의료원 건립, 시민 주치의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추진 등 의료 공공성 확보, 창의적 인재육성 위한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실천 등에 나선 점이 관심을 끌었다.
또 시는 서민들 위한 빚 탕감 프로젝트 추진, 시 및 시 출연기관 기간제 근로자 공무직 전환 정규직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약육강식, 승자독식, 무한경쟁의 야만세계가 아닌 희망넘친 공동체사회 육성 등과 부정부패 없애고 예산낭비 막고, 세금 철저히 거둬 마련한 재원으로의 공공성 강화 시정은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