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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주니어빙상 대회 新

이상화(휘경여중)가 2004 전국남녀주니어빙상선수권대회 여자 500m와 1천5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상화는 28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부 500m에서 40초48로 역주, 지난 96년 강미영(파주종고)이 보유한 종전 대회기록(41초53)을 1초05 앞당기며 우승했다.
또 이상화는 1천500m에서도 2분10초F으로 지난해 윤희준(오금고.2분10초54)이 세웠던 대회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의 기대주 왕희지(의정부여중)는 여자 500m에서 43초51로 8위에 랭크됐고 1천500m에서는 2분13초49로 7위를 마크, 첫날 종합에서 6위에 올라 선전했다.
남자부 500m에서는 이기호(단국대)가 37초37로 여상엽(한체대.37초47)을 0.1초 차로 제치고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고 3천m에서는 여상엽이 4분08초32로 정상에 오르며 남자부 합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윤호열(수성고)은 500m에서 38초60으로 7위, 3천m에서는 4분21초72의 저조한 기록으로 18위에 랭크됐으나 합계에서는 종합 9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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