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연수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7일~9월 11일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을 받았으며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게 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에 김준수(46·한국자유총연맹인천연수구지회 청년회장), ‘효행상’에 김사희(52·여·청학동), ‘문화예술상’에 김진희(49·여·연수구미술협회), ‘교육공로상’에 김정렬(61·연성중학교 교장), ‘체육공로상’에 김함태(60·연수구체육회 부회장), ‘대민봉사상’에 조현국(33·공단소방서119구조대), ‘산업증진상’에 이동근(46)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오는 10월 9일 송도 달빛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구민의 날 기념식’(제6회 연수능허대 문화축제 개막행사와 연계 진행)에서 부문별로 상패가 수여 될 예정이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