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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 KTX 조기착공’ 향한 힘찬 첫발… 범시민협의회 출범

“2019년 개통 가능” 목소리

 

인천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15일 인천YWCA에서 인천발 KTX 조기착공 촉구 범시민협의회를 출범식을 갖고 다양한 운동을 전개한다.

이날 범시민협의회 상임대표는 이창훈 인천YWCA 회장, 공동대표는 각 단체 대표, 집행위원은 사무총장 등이 맡고 유정복 인천시장, 이청연 시교육감, 여야 국회의원들이 고문에 선임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임성수 인발연 연구위원이 인천발 KTX사업의 필요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수인선을 활용한 KTX가 건설되면 10년뒤인 2026년에는 이용자가 395만5천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인천대 교수인 범시민협의회 박창화 집행위원장은 “현재건설중인 수인선 사업에 인천발 KTX사업을 포함하면 2019년 개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민사회가 200만 서명운동을 비롯, 플랜카드, 청원서 제출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에 설계와 착공사업비를 편성토록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발 KTX사업을 시정 핵심사업으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줌으로서 조기개통에 큰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은주기자 h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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