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멀티미디어 연구센터가 정보통신분야의기초 및 응용연구, 산학협력, 인력양성 등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
29일 인천대에 따르면 최근 과학문화재단이 지역협력연구센터(RRC) 사업의 2단계 기간(2000년9월∼2003년 8월)의 사업성과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멀티미디어 연구센터가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연구센터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3단계 기간에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연구센터는 2단계 기간에 67명의 교수가 89개 기업체와 함께 멀티미디어 서비스분야와 관련된 120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논문발표(271편), 특허등록(13건), 특허출원(26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대 멀티미디어 연구센터측은 "차세대 이동 멀티미디어 서비스 분야 핵심 기술의 특성화와 지역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 공동연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