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헤어쇼’가 인천 남구에서 열린다.
인천시 남구는 오는 10월 2일 주안동 옛시민회관쉼터 야외무대에서 ‘제4회 남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제6회 미추 헤어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미용대회 및 헤어쇼는 남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남구지회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미용업주는 물론 서경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남인천고등학교, 한진고등기술학교, 인하직업전문학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선진화된 미용 기술을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뷰티산업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미용문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